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시와타리 다이스케 (문단 편집) == 특징 == 우선 이시와타리 다이스케하면 많은 사람들이 떠올리는 게임 음악의 이야기를 하자면, 중학생 시절부터 [[퀸]]덕후라서 길티기어의 주인공인 [[솔 배드가이]]는 Queen의 앨범곡명과 프레디 머큐리의 이름들을 따왔고, 심지어는 본인의 취미까지 반영되어있다. 또한 모든 음악은 캐릭터를 먼저 만들고 그에 맞춰서 작곡을 하지만 [[밀리아 레이지]]의 테마곡인 '''Writhe in Pain'''[* XX시절 당시 카이의 테마 '''Holy Orders''', 디지의 테마 '''Awe of she''', 그리고 브리짓의 테마 '''A Simple life''' 등과 더불어 최고의 인기곡이었다.]은 유일하게 과거 작곡해놓았던 곡으로 캐릭터가 만들기 전에 테마곡으로 선정된 곡이었다고. 여담으로 초대 길티기어 시절부터 지금까지 작곡한 음악중에서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은 [[자토 ONE|자토]]와 [[밀리아 레이지|밀리아]]의 대전 테마곡인 '''Still in the Dark'''. 이후 [[자토 ONE|자토]]가 스토리상 죽어버렸기 때문에 사용할수 없게 되어서 매우 아쉬웠다고 한다. Xrd부턴 캐릭터들의 테마곡들이 갈아치워져서, 스토리상 자토 ONE은 부활했지만 그 곡을 사용하진 않았다. 엄청난 락과 메탈덕후로 캐릭터의 이름과 기술명에 유명 메탈밴드들의 곡이나 멤버 이름의 오마주가 항상 들어간다. 신작 스트라이브의 층 이름은 아예 헤비메탈 싱글곡 컴필레이션이나 마찬가지. 또한 과거 일러스트들은 모두 수작업으로 [[마커]]로 다 칠했다.[* 러프 및 선화는 샤프심, 채색은 코픽마커로 채색하는 방식을 선호했다. 복사용지에 러프드로잉 후, 라이트박스로 트레이싱하여 선화를 그린 뒤 복사기를 돌려 그 선화종이 위에 마커와 색연필로 채색하는 방식으로 그림을 그렸다. 그림을 물리적인 형태로 갖고 있으면 애착이 생긴다는 이유로 이러한 방식을 고집했다고 한다.] CG작업은 아크 시스템 웍스 소속 그래픽 담당도 어느 정도 맡고있지만 길티기어 Xrd내 스탠딩 일러스트와 길티기어 XX 액센트 코어 내 스탠딩 일러스트까지 적어도 스케치는 이시와타리가 그렸다. 그리고 직접 그린 그림들의 경우 시리즈가 가면서 계속해서 스타일이 바뀌고 있다. 크게 구분짓자면 초대/X때와 AC시절 스탠딩 일러스트를 제외한 XX때, 길티기어 2때, 그리고 Xrd 때로 나뉜다. 길티기어 이스카 제작 당시 그동안 시도해보지 않았던 CG를 시도했었고, 자기한테 맞지 않아 아날로그식 아트로 회귀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Xrd REV2 발매 무렵을 기준으로 자의든 타의든 아날로그 작업 방식을 어느 정도 내려놓은 듯하며, 이후의 신규 일러스트들은 CG로 작업하고 있다. 아날로그 세대 작가들이 디지털 작업에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않은 반면 이시와타리는 CG일러스트로도 높은 퀄리티를 보여준다. 게임 철학의 경우, 기본적으로 스피디하게 몰아치는 러시 위주의 게임성을 바탕으로 로망 캔슬로 대표되는 높은 콤보 자유도를 기본으로 하는 격투 게임을 표방한다. 그러나 그러한 성향은 필연적으로 초보와 고수의 간격을 극단적으로 만든다는 점이 있고, 실제로도 아크 시스템 웍스의 대전 격투 게임들은 길티기어 시리즈의 영향을 받았는지라 고인물 장르로 불리는 대전 격투 게임에서도 가장 잘 알려진 고인물판으로 인식이 박혀있다. 그러다가 회사의 새로운 대표작으로 발돋움했지만 여러 한계를 보인 [[블레이블루 시리즈]] 이후[* 블레이블루는 확실히 아크 시스템 웍스를 한 숨 돌리게 해준 작품이고 서브컬처계에서 인지도가 나름 있는 프랜차이즈가 된 것은 사실이나, 알고보면 게임성 자체는 어찌보면 길티기어의 방향성을 더더욱 진화시킨, 말하자면 태생부터 매니아층을 타겟으로 한 게임이다. 그나마 크로노판타즈마 초기~중기때까지는 그런대로 괜찮았지만 CPEX이후부터 삐걱대더니 센트럴픽션에선 강캐와 약캐의 차이가 너무 심해지면서 시리즈가 하향세를 겪기 시작했다. 더군다나 센트럴픽션이 메인 시리즈의 사실상 완결로 팬들에게 받아들여진 마당에 아예 [[흑역사]]로 낙인찍힌 애니판에다 캐릭 절반을 DLC로 내놓겠다는 발표와 발매 초기 컨텐츠 부족으로 나락으로 가던 평판을 사후지원으로 겨우겨우 붙들고 있는 외전작 [[블레이블루 크로스 태그 배틀]], 그리고 정식 후속작이라고 내놓은 다크워도 유저 수 1만명을 사수하지도 못하는 등 시리즈의 외연 확장도 사실상 실패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런 외연확장에서 그나마 건진 거라면 [[블루라지]] 정도지만 이마저도 시리즈의 흐름을 따라가는지 19년도 이후로는 다크 워 특집방송을 21년 한 번 한게 전부다.]부터 회사의 이미지를 환기시키고 유저풀을 늘려야 한다는 인식이 생겼는지, 게임의 근간인 공격적인 경향은 유지한 채 조작이나 시스템을 단순화하여 진입 장벽을 낮추는 노력을 하고 있다. 블레이블루 시리즈에서 도입된 원버튼 콤보 시스템을 시작으로, 최근 참여한 [[길티기어 STRIVE]]에서는 파격적일 정도로 시스템의 간편화 및 단일화를 추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물론 매니아층이 어느 정도 존재하는 일본 본토에서는 불만의 목소리도 나오지만, 해외에서는 이러한 행보에 긍정적인 편이고 아크 시스템 웍스가 바라던 대로 유저층의 확대에 신경쓴다는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걸 떠나서 적어도 이 사람의 본업 격인 게임을 총괄하는 프로듀서를 맡은 게임 중에서 '''게임성으로 혹평을 받은 사례가 거의 없다는 것'''이 대단하다. 그나마 평가가 가장 안좋은 축에 속하는 게 [[OST는 좋았다|음악 빼고]] [[흑역사]]로 낙인찍힌 길티기어 이스카 정도. 몰론 그 이스카 때문에 길티기어 시리즈가 하향세를 타기 시작했었지만, Xrd에서부턴 시리즈가 다시 반등한걸 봐선 대단하긴 하다. 이처럼 다재다능한 사람이지만 정작 본인은 상당히 겸손한 편으로 솔의 목소리를 녹음할 당시 너무 부끄러워서 술을 마시고 녹음했다는 에피소드는 AX2009의 길티기어 & 블레이블루 간담회 이래로 유명해진 이야기로, [[블루라지]]에 게스트로 참여했을 때도 당시의 이야기를 하면 부끄럽다며 전력으로 회피하는 모습을 보인다. 예전부터 스토리 모드 등에는 전문 연기자를 채용하는 모습을 보아선 프로 연기자가 아닌 자신이 성우들 곁에서 연기를 한다는 건 실례라고 여기는 모양이다. 다만 전문적인 연기 경험이 없는 사람치곤 그래도 꽤 괜찮게 연기했는지라, 팬들도 애정섞인 놀림 정도를 빼면 전혀 [[흑역사]] 취급하지 않고 엄연히 구작 시절 솔 담당 성우로 인정하고 있는 편.--덕분에 인터뷰를 할 때마다 솔 목소리를 들려달라는 요청이 한 번씩은 꼭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